[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유성은이 새 미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다가온 컴백을 알렸다.
10월6일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유성은 두 번째 미니 앨범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총 6개 트랙으로 꾸며진 이번 앨범에서 유성은은 전곡 코러스 참여와 데뷔 이후 최초 작사에 참여,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는 가수 자이언티X크러쉬 ‘그냥’을 작곡한 윤석철과 여성 듀오 다비치의 ‘행복해서 미안해’를 만든 작곡가 노주환의 합작품 ‘일이 먼저지’, 남성 듀오 긱스의 루이가 피처링한 ‘픽스미(Fix Me)’ 등이 트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낫씽(Nothing)’은 가수 에일리 ‘헤븐(Heaven)’, 걸그룹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등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이기, 용배의 곡으로 알려졌다. 특히 걸그룹 마마무 래퍼 문별이 피처링은 물론 랩메이킹에도 직접 참여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유성은 특유의 그루브한 보컬에 중성적인 문별의 래핑이 더해진 신곡 ‘낫띵’은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데뷔 앨범부터 유성은과 함께 작업해 오고 있는 프로듀서 수호와 작곡가 허성진이 의기투합한 ‘오늘밤에 뭐해요’, 앞서 2월 발매한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편곡 버전까지 보컬리스트로서 유성은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가득 차 있어 새 앨범 발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유성은 두 번째 미니 앨범은 1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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