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김새론, 몰입도 높은 감정연기…‘남다른 장악력’

입력 2015-10-07 08:45  


[bnt뉴스 김희경 기자] ‘화려한 유혹’ 김새론이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10월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는 신은수의 10대 시절을 연기하는 배우 김새론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론은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부터 씩씩하고 억척스러운 모습까지 캐릭터의 다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한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극 중 은수는 죽마고우인 진형우(남주혁)와의 풋풋한 로맨스와 형우를 사이에 두고 절친한 친구인 백상희(김보라)와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리는 등 다소 복잡다단한 캐릭터도 거뜬히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새론이 출연하는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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