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본격 제작…‘특별기획전’ 첫 아이템

입력 2015-10-07 10:1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바보 전쟁’ 제작에 돌입한다.

10월10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본격적으로 ‘2015 특별기획전’의 첫 번째 아이템이 시작된다. 지난 방송을 통해 하하와 황광희가 직접 기획한 ‘바보 전쟁’이 3위를 수상하는 모습이 공개, 방송 말미에는 여섯 멤버들이 ‘바보 전쟁’에 참가할 주변인들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기획자인 하하와 황광희를 주축으로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가장 먼저 홍진경과 은지원을 만난 데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또 다른 유력 후보들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섯 멤버들은 다양한 후보들을 만나보며 그들이 과연 전쟁에 참여할 자격 요건을 갖추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간단한 퀴즈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후보자들은 각종 기상천외한 답변들을 쏟아내어 현장에 있던 이들이 모두 포복절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후보들 중에서는 예능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후보는 물론 의외의 인물까지 등장했다는 전언이어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여섯 멤버들과 함께 전쟁에 출격하게 될 후보들이 누구일지는 10일 오후 6시25분 ‘무한도전’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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