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그랜드민트페스티벌2015(이하 GMF2015) 참여한다.
10월7일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측에 따르면 어반자카파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출연이 어렵게 된 존박에 이어 GMF2015 무대에 오른다.
어반자카파는 5월 EP앨범 ‘UZ’를 발표, 타이틀곡 ‘둘 하나 둘’과 래퍼 빈지노가 피처링한 선공개곡 ‘겟(Get)’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9월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을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과 지난해 GMF 무대에 올라 많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단골 아티스트인 어반자카파가 이번 GMF2015 무대에서도 색깔에 맞는 그들만의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GMF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정해준 어반자카파 및 플럭서스뮤직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GMF2015 무대는 1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g Breeze Stage)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내달 7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플럭서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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