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글로벌 여신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영화 ‘만추’로 아시아에서 인정받은 여배우이자 대륙의 여신 탕웨이, 동안 외모에 고품격 분위기를 가진 한국의 여신 이연희, 2014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은 물론 올해 감독으로까지 발을 넓힌 우아한 케이트 블란쳇까지. ‘아름답다’는 말을 넘어 ‘여신’이라는 대명사를 얻은 여배우들이다. 그 것도 자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말이다.
여신이라는 극명의 타이틀이 누구에게나 붙는 것은 아니다. 세계가, 특히 한국이 인정하는 여신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가꾸고 노력하는 것은 기본, 여기에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해 비밀병기처럼 꼭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최근 탕웨이는 부산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섰으며, 이연희는 서울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케이트 블란쳇은 뉴욕에서 SK-ll 체인지 데스티니 행사에 참석해 아름다움을 뽐냈다고. 세 명의 글로벌 여신들이 각 나라에서 실천한 뷰티 루틴을 살펴보자.
탕웨이 in BUSAN
‘대륙 여신-탕웨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국제영화제가 참석한 탕웨이. 지난 10월1일, 부산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등장해 대중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그야말로 ‘여신강림’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순간.
레드카펫에서는 많은 여배우들이 꺼려하는 레드 컬러의 드레스로 스타일링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아름다움은 눈길을 사로잡을수 밖에 없었다. 궂은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연신 팬들을 향해 손짓을 보인 탕웨이에게서 여배우의 강인한 미(美)가 느껴졌다.
무엇보다 가장 빛났던 것은 탕웨이의 아름다운 피부였다. 건강하고 탄력적인 그의 피부는 결코 단 하루만에 만들어지지 않는 법. 실제 인터뷰에서 SK-ll ‘피테라 에센스’를 가장 친한 친구라 할 만큼 좋아하고 항상 곁에 두고 사용한다고. 여행을 갈 때에도 자신의 파우치에 꼭 챙겨가는 아이템이란다.
또한 잦은 촬영으로 건조해지고 푸석해지는 피부를 위해 그가 추천하는 제품이 하나 더 있다. 이는 바로 SK-II ‘R.N.A. 파워 크림’이다. 흡수력이 뛰어나 피부에 금방 스며들어 오랜 시간 피부에 수분감을 유지시켜줘 탕웨이의 촉촉한 피부를 가꿔주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연희 in SEOUL
‘화보 여신-이연희’ 어떤 메이크업도 완벽하게 소화
그 무엇을 찍어도 화보 같은 그림이 나오는 여배우, 바로 이연희이다. 최근 서울의 강남에서 진행된 매거진 화보 촬영장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모델과 같은 비율의 몸매뿐 아니라 광채가 뿜어져 나오는 듯한 피부, 굴욕 샷은 절대 허락되지 않은 듯 하다.
뭇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것은 이연희의 결점 없이 환하고 뽀얀 피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현장에서 알 수 있었다. 촬영 쉬는 시간마다 미네랄 워터를 챙겨 마시고, SK-ll 피테라 미스트를 뿌려 지쳐가는 피부에 생기를 충전하더라.
한 가지 더. 이연희의 무결점 피부를 만들어주는 톱 시크릿 아이템은 바로 SK-ll ‘1분 살롱 파운데이션’. 평소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지 않는 그가 특히 좋아하며 1분만에 숍에서 메이크업을 받은 것처럼 자연스럽고 매끈하게 연출해준다고. 이 때 ‘1분 살롱 브러시’를 얼굴선에 밀착해 모공을 채워주듯 빠르고 섬세하게 터치해주면 효과 UP!
케이트 블란쳇 in NEWYORK
‘글로벌 여신-케이트 블란쳇’ 세계가 인정한 여배우
지난 10월2일, 뉴욕에서 열린 SK-II 체인지 데스티니 공식 행사에서 SK-II 글로벌 모델인 케이트 블란쳇을 만날 수 있었다. SK-II 글로벌 앰배서더이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참석해 ‘#ChangeDestiny(체인지 데스티니)’ 캠페인 론칭을 축하해주었으며 그만의 체인지 데스티니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행사 당일 케이트는 페미닌한 스타일의 원피스에 청초하고 여성스러운 메이크업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올해로 SK-II를 사용한지 13년이 되는 SK-II의 오랜 충성고객인 그녀가 꼽는 잇 아이템은 SK-II ‘피테라 에센스’. “SK-II 피테라 에센스를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한 것은 내 피부에 최고의 선택이자 투자 중 하나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많은 이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제품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마다 빼먹지 않은 또 하나의 아이템은 ‘SK-II LXP 퍼펙팅 크림’이라고. 피테라가 고농축되어 있어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더해줄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로즈 향이 피부에 힐링을 선사해준다.
또한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여배우로서 한가한 시간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데일리 케어를 놓칠 수 없다. 아이들의 등하교 시간에 마스크팩을 하는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데, 역시 세계적인 여배우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출처: bnt뉴스DB, SK-ll)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스타들의 공항뷰티, 그것이 궁금해!
▶ [20th BIFF] 레드카펫 여배우들의 트렌드 립 메이크업 스타일
▶ 김사랑-이요원-이청아, 주름을 잡아주는 스킨케어 노하우
▶ [스타뷰티 줌인] 홍진영-서현-혜림, 女가수들의 ‘가을 메이크업’ 스타일
▶ 태연-송지효-박보영, 모태미녀들이 밝히는 피부 케어 TIPjsrk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