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 차희가 소녀시대 태연을 롤모델로 꼽았다.
10월7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멜로디데이 세 번째 싱글 ‘스피드업(SPEED UP)’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차희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오늘 솔로로 컴백한 태연 선배님을 꼽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차희는 “어릴 적부터 소녀시대 선배님 팬이었다”며 “메인 보컬 태연 선배님이 솔로로 컴백해서 정말 좋다. 개인적으로 팬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어떤 면을 닮고 싶느냐”는 질문에 “목소리를 닮고 싶다. 무대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모습을 닮고 싶어서 평소 모니터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스피드업’을 포함해 ‘할로(Hallo)’ ‘원츄백(Want U Bag)’까지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그린 곡들로 수록됐다.
타이틀곡 ‘스피드업’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확인한 여자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노래다.
한편 오늘(7일) 정오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업’을 공개한 멜로디데이는 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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