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가을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0월9일 구리 한강코스모스축제부터 서울억새축제, 장성백양단풍축제, 소요단풍문화제까지 그야말로 페스티벌의 향연이다.
정부 역시 10월19일부터 11월1일까지를 ‘2015 가을관광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에 단풍은 물론 불꽃, 아리랑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주제로 이벤트를 펼친다.
이 가운데 가을의 낭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먹거리도 주목받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관광객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음식이다. 이에 축제에서 즐겨 찾는 베스트 음식을 소개한다.
NO1. 간편한 샌드위치
축제 현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대체로 가격이 비싼 데다 양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하는 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 푸짐하게 음식을 준비해가야 한다.
샌드위치는 여행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 중 하나.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포일에 싸가 간편히 먹을 수 있기에 축제에 안성맞춤이다. 친구 또는 연인과 돗자리 위에서 샌드위치를 즐기는 것은 어떤가.
NO2.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치킨
치킨은 페스티벌 필수 음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구들과 모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치킨. 삼삼오오 모여 먹는 치킨은 유난히 맛있다.
축제의 열기가 최고조에 오른 밤에 출출한 배를 달래주는 데 치킨만 한 것이 없다. 지앤푸드의 굽네치킨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오븐에 구워낸 조리법으로, ‘웰빙 음식’이라고 불리며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몸매관리에 민감한 여성 사이에서 낮은 열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NO3. 치킨과 맥주, 환상적인 조합
일명 치맥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치킨과 맥주의 조합은 가히 환상적. 각종 주류 중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흥겨움을 높여줄 것은 바로 시원한 맥주다. 톡 쏘는 짜릿함이 특징인 맥주는 축제의 단골손님이다.
특히 시원한 생맥주부터 각종 세계맥주까지 각양각색의 맥주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 장소와 취향 등 축제의 특색을 고려한 맥주는 흥을 더욱 북돋워 줄 것이다.
(사진출처: 굽네치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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