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신현준-이현우-서예지-홍빈, 무림 청춘들의 인증샷 공개

입력 2015-10-08 08:58  


[bnt뉴스 김희경 기자] ‘무림학교’의 파이팅 넘치는 첫 대본 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10월8일 KBS2 새 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측은 ‘무림학교’ 출연진들의 열띤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소연PD를 비롯해, 총장 신현준, 캠퍼스 청춘 4인방 이현우, 서예지, 홍빈, 정유진, 교수 샘 오취리, 다니엘 린데만, 간미연, 장광, 정희태, 글로벌 청춘 알렉산더, 지헤라, 샤넌, 펍, 낸낸, 그리고 이문식, 황인영 등 ‘무림학교’를 이끌 주역들이 대거 참석한 모습.

천재 탑아이돌 윤시우 역의 이현우와 중국 최고 재벌의 아들 왕치앙 역의 홍빈은 서로 티격태격하는 대사의 합 속에서 벌써부터 라이벌 기류를 풍기며, 색다른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또한 씩씩하고 생활력 강한 학생 심순덕 역의 서예지는 오지랖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했으며, 무림학교 에이스 황선아 역의 정유진 역시 정의감 넘치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무림학교 총장 신현준을 필두로, 장광, 이문식, 황인영 등 중견 배우들이 극의 무게를 실어 중심을 잡았고, 외국인 배우들은 능숙하게 한국어 대사를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감정을 실어 또박또박 읽어 내려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작진은 “이전 드라마에서는 보기 드문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캐스팅의 조합이었는데, 배우들 모두 통통 튀는 캐릭터와 완벽히 일치했다. 그래서인지 첫 대본리딩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 합을 맞춰본 것처럼 자연스럽고 리얼했다”며 “같은 대학교에서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동기들 마냥 화기애애하게 인증사진을 찍는 등 진짜 무림캠퍼스에 있는 것 같았다.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가 기대된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내년 2016년 1월 방송된다. (사진제공: JS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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