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운전자 지원 시스템 적용한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5-10-08 16:23   수정 2015-10-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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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적용한 블랙박스 'LK-9190 AD'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루카스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방추돌 경보기능, 차선이탈 경보기능, 앞차출발알림기능 등을 갖췄다. 또 나이트 비전 기술을 활용해 야간 영상화질을 개선했다. 해상도는 전후방 모두 1,920×1,080p의 풀 HD이며, 최대 135도 시야각으로 촬영한다. 역광 보정은 밝기의 균형을 자동 조절한다.

 이 밖에 사고 발생 시 저장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이중저장과 타임랩스, 저전압 차단, 자체 포맷 기능 등을 채택했다. 저장매체는 SD카드, 마이크로 SD 등 두 가지를 쓸 수 있다. 각각 512㎇, 총 1,024㎇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루카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인터넷 오픈마켓 11번가에서 특가 판매한다. 23만9,000원에 살 수 있으며,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면 64㎇의 SD카드를 증정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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