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김민재가 냉소적인 카리스마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10월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 김민재가 한경사 역으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아치아라 파출소 반장다운 냉정함과 판단력을 뽐낸 김민재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방송에서 한경사(김민재)는 아치아라 마을에서 흙에 묻힌 사체가 발견되자 사건수사에 나섰다. 한경사는 갖은 추측을 통해 연쇄살인사건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후배 박우재(육성재)에게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며, 정확하게 사건을 수사하려는 평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중생 습격사건 피해자의 진술을 들은 한경사는 동물적인 감각을 발휘해 증언이 거짓임을 밝혀냈고 수사를 가속화했다. 이처럼 김민재는 전에 없던 극 현실주의 형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방송 첫 주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모은 김민재의 활약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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