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우결’ 김소연, 곽시양이 알콩달콩 마트 데이트를 즐긴다.
10월10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곽시양, 김소연이 알콩달콩한 마트 데이트의 로망을 펼친다.
사전 인터뷰를 통해 김소연은 결혼하면 남편과 꼭 마트에서 장을 보고 시식코너의 음식을 먹고 싶다고 고백, 드디어 처음으로 마트 데이트에 나섰다.
곽시양은 “내가 카트를 미는 동안 옆에서 팔짱을 껴달라”며 팔을 내밀자 김소연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웃음을 지으며 팔짱을 끼었고, 두 사람은 내내 붙어 다니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알콩달콩한 모습도 잠시, 김소연은 시식코너 앞에서 그 동안 수줍어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심지어 장보는 건 뒷전이고 다음 시식코너를 찾아다니는 시식 푸드 파이터의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야심차게 김치찌개에 도전한 요리 초보 김소연을 위해 곽시양이 뒤에서 몰래몰래 레시피를 바로 잡고 필요한 도구를 척척 가져다주는 등 다정한 키다리아저씨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곽시양의 키다리아저씨 면모는 10일 오후 5시20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 4’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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