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마크 테토와 기욤 패트리가 불꽃 튀는 수영 대결을 펼쳤다.
10월9일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로빈 데이아나, 마크 테토,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샘 오취리는 지중해의 보석 프리울 해변을 찾았다.
프리울 해변에 도착한 친구들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해 너나 할 것 없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수영 초보 장위안은 튜브를 준비해왔음에도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친구들은 장위안을 위해 지중해 바닷가 한복판에서 특급 강의를 펼치기도 했다.
이어 서로의 수영 실력을 뽐내던 친구들은 팀을 나눠 수영 대결을 시작했다. 마크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부 주장 출신으로 뛰어난 수영 실력을 자랑했고, 기욤 역시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두 사람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됐다.
대결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비슷한 속도로 출발했다. 기욤은 마치 수영 기계 같은 모습으로 프리울 해변을 질주해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마크 역시 완벽한 포즈로 수준급의 수영 실력을 선보이는 등 결과를 알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대결을 지켜본 친구들은 기욤의 수영하는 모습에 “무서웠다. 마치 헐크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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