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풍선껌’ 이동욱의 센스와 배려가 포착됐다.
10월13일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는 이동욱이 다양한 상황에서 각종 ‘심쿵 매너’를 발휘하는 모습들을 공개했다.
먼저 이동욱은 해먹에 관심을 보이는 박희본을 위해 구부리고 앉은 채 타기 쉽게 해먹의 높이를 낮춰주는가 하면, 다친 박희본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눈빛과 함께 물티슈를 건네는 센스를 보여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골목길에서 넘어진 박희본이 민망해 할까봐 뒤돌아서서 묵묵히 기다리는 자세로 진정한 매너남의 자태를 드러내며 달콤함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동욱은 무릎을 꿇고 손수 박희본의 하이힐을 벗겨 주는 특급 배려로 여자들의 심장박동수를 높이기도 했던 터. 뿐만 아니라 정려원이 탄 그네를 뒤에서 밀어주거나 술에 취한 채 인사불성이 된 정려원을 단숨에 업고 길을 나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매너가 깃든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는 이동욱의 모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젠틀맨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풍선껌’ 측은 “이동욱은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고, 위하는 넒은 마음 씀씀이로 촬영장의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며 “모태 젠틀맨 이동욱이 매너남의 진수를 선보일 ‘풍선껌’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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