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기욤 패트리 “송민서, 놓치면 후회할 정도로 좋은 사람”

입력 2015-10-13 18:21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님과 함께2’에 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0월15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기욤과 여자친구 송민서가 출연해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 등 ‘비정상회담’ 멤버들 앞에서 가상결혼생활의 시작을 알리며 신고식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기욤은 ‘어떻게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냐’라는 질문을 받고 “서로에게 자칫 상처로 남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던 게 사실”이라며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내게 송민서라는 여자는 놓치면 후회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 때문에 함께 출연하자고 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고 답했다.

송민서는 현직 연기자로 모 통신사 광고로 데뷔,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맞선녀로, JTBC ‘꽃들의 전쟁’에도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님과 함께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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