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이 '2015 월드 솔라 챌린지'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대회는 18일부터 25일까지 호주에서 열린다. 3,000㎞에 이르는 대륙을 종단하는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다. 친환경차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자동차 애호가 증대를 목적으로 1987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지난 대회는 총 22개국, 38팀이 참가했다. 어드벤처, 크루저, 챌린저의 세 가지 등급으로 구성한다.
브리지스톤은 2013년에 이어 연속으로 대회를 후원한다.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의 친환경 기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평가하고 있다. 더불어 국제 대회를 후원함으로써 사회 공헌에 기여하며 젊은 엔지니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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