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가 오늘(15일) 새 앨범 ‘포 루저스 온리(FOR LOSERS ONLY)’를 전격 공개한다.
10월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스윗소로우 4집 PART2. ‘포 루저스 온리’는 이별의 아픔과 사랑의 그리움, 잃어버린 것에 대한 쓸쓸함 등을 이야기하는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꽉 채웠다.
담담한 어조의 가사와 감미로운 보이스, 스윗소로우만의 장점인 한 층 한 층 쌓아올린 화음까지 한데 어우러져 스윗소로우표 발라드의 집성체가 탄생한 셈.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는 스윗소로우와 오랜 시간동안 함께 음악 작업을 해온 작곡가 강화성, 그룹 제이레빗의 정다운, 기타리스트 고명재, 뮤지션 정재일, 싱어송라이터 이규호가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기대케 하고 있다.
타이틀곡 ‘서울은 비’는 멤버 김영우가 작곡하고, 송우진이 작사를 맡은 노래다. 피아노 선율과 빗소리, 여기에 스윗소로우 목소리만으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쓸쓸히 노래한다. 이번 곡은 제이래빗 정다운이 편곡과 피아노 연주를 맡아 한층 짙은 감성을 표현했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이날 정오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오후 기자간담회와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더불어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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