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한국모델협회가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한다.
10월15일 한국모델협회 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한국모델 해외진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모델을 대상으로 해외 유명 에이전시와의 오디션을 통해 안정적으로 모델들에게 해외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밀라노 아이러브에이젼시, 붐(BOOM), 홍콩 서니지, 엘리트 차이나 등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현지 에이젼시 등의 메인 캐스팅 디렉터가 우수한 한국모델의 발굴을 위해 직접 오디션에 참여하여 3일 동안 세계적 모델의 자질을 갖춘 모델을 캐스팅 한다.
해외 진출 글로벌 오디션은 현재 한국모델협회 사이트에서 한국모델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11월3일 장충체육관에서 최종 전문 오디션과 4일, 5일 양일에 걸쳐 패션쇼 무대를 통한 현장 캐스팅으로 이루어져 진다. 또한 사전 실물 오디션 시 한국모델의 해외진출에 있어 중요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오디션을 주최 주관하는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그 동안 해외진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모델들은 현재 밀라노, 파리, 홍콩, 상해, 북경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한국모델의 우수성을 직접 입증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한편 한국모델협회는 현재 2016년 5월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해 수원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모델 축제인 ‘제11회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 (The 11th Asia Model Festival in SUWON CITY 2016)’ 행사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모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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