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마을’ 온주완이 문근영의 조력자로 나섰다.
10월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 온주완은 문근영(한소윤)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는 서기현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복잡하게 얽힌 극의 전개를 풀어나가며 신 스틸러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서기현(온주완)은 한소윤(문근영)을 대신해 그의 가족을 찾아 나서는 듬직함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족을 찾던 중 어려움에 처한 소윤에게 “내가 좀 알아볼 테니까 일단 학교에 가있으라”며 안심시킨 뒤 “언니분이 고모님을 찾아 갔었다고 한다. 보육원을 나온 직후에”라며 조사 결과를 알리고 그와 함께 고모를 만나러 가는 등 따뜻하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 서기현은 교통사고를 당할 뻔 한 소윤을 재빨리 구해주는가 하면 단번에 그의 고모 소식을 알아내는 등 아치아라의 만능맨다운 모습을 보이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도.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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