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인턴’이 250만 관객 돌파를 확정하고 흥행을 이어간다.
10월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인턴’(감독 낸시 마이어스)이 15일 4만 83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247만 5841명을 기록했다. 24일 개봉 이후 4주차로 접어듦에도 불구하고 평일 5만 명 가량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고 있어 개봉 23일만인 오늘(16일) 250만 명 관객을 돌파한다.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직급불문 공감 코미디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낸시 마이어스가 감사인사를 전할 정도로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봉 국가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는 등 지금 대한민국에 ‘인턴 신드롬’이 대단하다. ‘인턴’은 신작 개봉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며 놀라운 흥행세를 과시했다. 또한 높은 점유율로 상위권 영화들 중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예매순위 역시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어 당분간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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