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vs 조여정 vs 이혜정, 스타일리시한 행사장 패션 스타일 포인트는?

입력 2015-10-19 13:09  


[오아라 기자] 스타들의 행사장 패션은 언제나 화제가 된다. 화려한 플래시 세례를 받는 스타들은 화려한 포토존 앞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것.

스타들의 패션에서 트렌드를 볼 수 있고 스타일링 팁도 얻을 수 있으니 행사장 패션은 언제나 대중들의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행사장을 찾은 스타들의 룩이 눈에 띄었다. 따라 입고 싶어지는 가을 무드룩을 보여준 걸스데이 유라, 배우 조여정과 모델 이혜정이다.

>>> 걸스데이 유라


그녀가 나타나는 순간 모든 시선이 집중됐다. 오랜만에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 발걸음을 한 걸스데이 유라.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무드룩은 시선을 고정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는 화이트 컬러의 그물망 니트에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미니 스커트, 부츠 힐을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플로피햇으로 멋을 더했다.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유라의 스타일을 참고해야 한다면 스웨이드 스커트를 주목할 것. 각선미도 뽐낼 수 있을뿐더러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다. 라인을 살려주는 원피스도 추천한다.

>>> 배우 조여정


자신이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 행사장에 모습을 보인 배우 조여정.

시간이 흐를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외모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도시적인 분위기의 스타일은 20-30대 여성들에게 관심을 끌 수 밖에.

그는 이날 반팔 블랙 터틀넥 니트에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포인트인 민소매 원피스를 매치했다. 허리 라인을 강조했으며 볼륨 있는 치마 끝자락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워 보이게 했다.

>>> 모델 이혜정


런웨이에서는 화려한 의상으로 무대 아래에서는 스타일리시한 룩을 보여주는 모델 이예정.

톱모델답게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패션 브랜드 행사장을 찾은 이혜정은 올 블랙 패션을 시크하게 보여줬다.

그는 블랙 터틀넥에 와이드 팬츠, 벨벳 소재의 재킷으로 가을 분위기 넘치는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루 컬러의 백으로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줬다. 짙게 바른 레드 립스틱과도 참 잘 어울리는 블랙 룩이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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