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수입·판매사인 FMK가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FMK에 따르면 이 행사는 개별 운전강습으로, 이론과정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페라리 보유자들이 보다 재미있고 안전하게 차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세계를 돌며 진행하는 공식 행사로,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했다. 지난 17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었으며, 4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자신의 페라리와 함께 교육에 참가했다. 강사로는 공인 필로타 인스트럭터들과 배우 연정훈 씨가 참여했다. 참가비는 FMK의 성금을 더해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광철 FMK 대표는 "페라리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 레이싱 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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