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춤에 대해 자신감이 없음을 고백했다.
10월19일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한경닷컴 bnt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이상윤은 “교복 입고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데, 극중 최지우를 위해 더 미친 듯이 춤을 춰야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 춤을 잘 못 춘다. 하지만 연기를 위해 나를 놓고, 정신줄을 놓고 춤을 췄다”며 “그런데 이 춤이라는 것이 췄던 사람이 춰야 하는데 나처럼 안 추던 사람이 추니까 목에 힘을 많이 줘 다음 날 목이 아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윤은 하노라(최지우)를 첫사랑으로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교 동창 차현석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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