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야망남으로 변신했다.
10월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는 주상욱이 야망남의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제 2막의 포문을 열었다.
완벽한 스펙의 매력남 진형우를 연기하는 주상욱은 첫 방송부터 눈물의 키스신과 고군분투의 수중신 등으로 극에 임팩트를 남기는 장면들을 다양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눈길을 사로잡아 왔다.
이어 5회 방송에서 주상욱은 사랑하는 여인 일주(차예련)와 하나뿐인 가족인 영애(나영희), 그리고 첫 사랑 은수(최강희) 등 인물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으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자란 형우가 차가운 야망남으로 변화한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냈다.
이 같이 야망남으로 돌아온 주상욱은 지난 4회에 걸친 과거 이야기에서 감성적인 멜로 연기를 펼친 아역들의 섬세한 감정 또한 놓치지 않고 캐릭터의 입체감을 배로 더하는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아역 남주혁과의 안정적인 바톤터치는 물론 최근까지 로코물에서 선보인 통통 튀는 연기들과는 또 다른 무거운 감정과 눈빛 연기를 전혀 위화감 없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힘을 살려내며 주상욱 임팩트의 스타트를 알리고 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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