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다해가 중국 3대 국제 모터쇼에 초청돼 인기를 입증했다.
10월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16일, 이다해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우르무치에 위치한 홍광산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5 신장 추계 국제모터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중국 톱3 규모를 자랑하는 모터쇼로, 이다해는 해외 여성 셀러브리티로는 최초로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다해를 보기 위해 수백 명의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경찰이 동원되는 등 한동안 진행이 마비되기도 했다.
한 행사 관계자는 “이다해가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인파가 순식간에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며 모터쇼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중국 언론들은 ‘아시아 여신 이다해가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행사 진행을 주도했다’는 내용으로 당시 열기를 보도했다.
한편 이다해는 현재 한중 합작드라마 ‘세기의 커플’ 여주인공으로 낙점되는 등 중국 내에서 정상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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