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래퍼 슬리피의 생애 첫 솔로 싱글 ‘F/W’가 공개됐다.
10월20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슬리피의 첫 솔로 싱글 타이틀곡 ‘기분탓’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퍼스트 웜 업(First Warm Up)’이란 뜻을 지닌 슬리피의 첫 번째 솔로싱글은 히트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프라이머리가 전체 프로듀싱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요즘 따라 10년 만에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연예인이 된 것만 같아”, “오늘따라 거울에 비친 내 얼굴엔 김이 묻었네 잘생김”이라는 재치 있는 가사 역시 듣는 재미를 더한다.
5월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진가를 인정받은 백아연의 청량한 목소리와 감각적인 슬리피의 랩핑이 조화를 이루는 타이틀 곡 ‘기분탓’과 최근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우승을 차지한 래퍼 베이식이 피처링을 맡은 수록곡 ‘이태원역 2번출구’ 역시 음악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슬리피는 ‘F/W’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출처: 슬리피 ‘기분탓’ 뮤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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