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맞춤형 서비스 호응 높아…제주에 추가

입력 2015-10-21 10:44   수정 2015-10-21 10:49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선택형 서비스 프로그램인 '마이 서비스'를 제주 서비스센터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마이 서비스는 소비자의 서비스 수요를 철저히 분석, 특성에 따라 총 4가지 선택품목으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이코노믹과 라운지, 스피드, 픽업&딜리버리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시아 시장 내에선 한국과 대만에 먼저 도입됐으며, 한국은 지난 3월 수원 서비스센터에서 처음 시행됐다.   

 

 우선 이코노믹은 사전 예약 후 평일 오후 2-4시에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10%의 할인 혜택(정기점검 서비스 A·B, 소모품 교체에 적용)을 제공한다. 라운지의 경우는 수리를 기다리는 동안 프리미엄 라운지와 TV룸, PC룸 등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에겐 무료로 세차 서비스를 해준다. 또 스피드는 사전 예약을 통해 60분(서비스A)과 90분(서비스B) 중 선택한 시간 내 입고에서 출고까지 완료하는 서비스다. 픽업&딜리버리는 소비자가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용 픽업트럭을 이용해 차를 픽업하고 수리가 완료되면 집이나 사무실로 인도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가장 먼저 도입한 수원 서비스센터의 소비자 만족도가 전체 평균 만족도 증가율보다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제주 소비자에게도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서비스센터는 6대의 워크베이와 최신식 정비 시설 및 부품실을 갖췄다.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주말, 공휴일 제외) 가능하다.










김성윤 기자 SY@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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