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우준서, 김봉곤 훈장에게 다녀온 후 “하루동안 10년은 늙은 기분”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유자식 상팔자’ 우준서가 김봉곤 훈장의 아들로 살아본다.

10월21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배우 우현-조련 부부는 지독한 중2병을 앓고 있는 아들 우준서를 김봉곤 훈장에게 보낸다. 우준서는 하루 동안 김봉곤 훈장의 아들 경민이가 된다.

이날 하루 동안 김봉곤 훈장의 아들로 살다 온 우준서는 “고작 하루였지만 10년은 늙은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평소에 경민이가 매일 자유를 얻고 싶다고 했는데, 이제 그 마음을 100%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여 청학동에서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현의 아내이자 우준서의 엄마 조련은 “아들이 청학동에 다녀온 후 정말 많이 변했다”라며 “원래 나랑은 스킨십이 없었는데, 청학동에 다녀오고 나서 대뜸 ‘엄마, 악수할래요?’라며 장난처럼 손을 잡아줬다”고 밝히며 눈물을 쏟아 눈길을 모았다.

또 우준서는 그동안 속상하게 한 엄마 조련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며 포옹을 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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