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워블로거 리뷰] 자연스러운 아이메이크업 완성해주는 3CE(쓰리씨이) 아이 크레용

입력 2015-10-23 15:20   수정 2015-10-23 15:47


[구혜진 기자] 처음 아이 메이크업을 시도하는 여성들에게 섀도우 연출은 꽤 어려운 과제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크레용 섀도우가 많이 출시되어 있다. 펜슬처럼 쓱쓱 칠해주기만 하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 크레용.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파워블로거 Kim이 3CE(쓰리씨이) 롱 웨어 아이 크레용 사용 후 솔직한 제품평을 전해왔다.


아이 크레용을 평소 잘 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3CE는 실망을 주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제품을 받고 정말 기뻤다. 이 제품은 7가지 컬러로 출시되었고 다 뉴트럴한 컬러들이다.

나는 Juggling 컬러를 받았다. 밝은 브론즈-오렌지 빛이 나는 색이다. Adorable 컬러는 눈 밑에 하이라이터로 사용해보고 싶고 Get Low는 스모키 화장을 하기에 적합할 것 같다.


이 제품은 피부를 당기지 않으면서 아주 부드럽게 발린다. 또 사진에 담기에는 어렵지만 아름답고 빛나는 색을 가지고 있다. 또 조명을 받는 앵글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낸다. Juggling을 사용하면 아주 자연스럽고 예쁜 그라데이션을 표현할 수 있다.

제품을 눈에 바를 때는 손에 바르는 것보다 발색이 연하다. 이 컬러는 굉장히 자연스럽고 걸리시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쌍꺼풀 위와 언더라인 바깥쪽에만 크레용을 바르고 경계선은 가볍게 손가락으로 블렌딩 해줬다. 굉장히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깜짝 놀랐다. 항상 기존의 팬 아이 섀도우들이 가장 쉽다고 생각했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3CE 아이 크래용과 아이라이너, 인조 속눈썹 그리고 마스카라만으로도 메이크업은 굉장히 자연스럽고 예쁘게 빛이 났다. 건조한 피부라서 화장이 잘 번지지 않는 타입이지만 눈에 연출한 제품은 하루 종일 오랫동안 지속됐다. 이 제품은 워터프루프 제품이다.

역시나 3CE는 최고였다. 이 제품은 스타일난다 사이트에서 17달러에 구매 할 수 있다. 구매할 가치가 충분한 제품이다. (사진출처: Kim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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