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올 뉴 링컨 MKX 가솔린 사전계약 돌입

입력 2015-10-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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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대형 SUV '2016 올 뉴 링컨 MKX'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링컨 MKX는 새로운 2.7ℓ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최고 340마력, 최대 53.0㎏·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실내는 링컨 특유의 버튼식 변속 시스템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오디오는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 19개 스피커를 통해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360도 카메라도 최초 적용했다. 4개의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180도 스플릿 뷰 기능을 통해 주행중 교차로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360도 뷰를 이용해 최대 2m 반경의 주변 상황도 인지 가능하다.



 가격은 6,30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이다. 고급 편의품목을 제외한 기본 트림은 추후 들여올 계획이다. 가격은 5,640만원이다. 



 포드코리아는 "신형 MKX 출시를 통해 대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한층 폭넓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특히 SUV의 기능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11월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홀에서 'MKX 나이트 아웃'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 균형과 몰입, 활력 등 신형 MKX가 표방하는 7가지 테마를 담은 영상을 통해 독보적인 가치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링컨 토크쇼 및 가수 김연우의 특별 라이브 콘서트도 함께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1일까지 링컨 페이스북(www.facebook.com/lincolnkorea)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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