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위대한 캣츠비 리부트’ 손동운이 몽부인 역할을 맡고 싶어 했다.
10월2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리부트(RE:BOOT)’ 쇼케이스에는 배우 정동화, 강기동, 손동운, 이규형, 김영철, 이시유, 선우, 유주혜, 이병준, 김대종, 제나, 김송이 등이 참석했다. 문성일과 다나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공연 시연 후 가진 토크쇼에서 손동운은 “몽부인 역을 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몽부인 의상이 치명적인 것 같다. 저 역시 치명적인 매력을 보이고 싶다”고 덧붙여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위대한 캣츠비-리부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름다워 보이는 20대 청춘의 이면을 지독하게 아픈 순정으로 드러낸 색다른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달 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