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이장우 “‘집밥 백선생’ 백종원 존경해, 매주 방송 때마다 따라해”

입력 2015-10-28 11:32  


[오아라 기자] 이장우는 요즘 바다에 빠져있다고 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곳이기도 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곳이라도 했다. 그가 요즘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bnt와 두 번째로 만난 이장우는 예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조용하지만, 촬영에 들어갈 때만큼은 또 예리하게 행동했다.

호텔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그는 콘셉트마다 다양한 매력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첫 번째 콘셉트에는 브라운 컬러의 니트, 데님, 스니커즈로 편안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침대 위를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취하며 훈훈한 미소는 여심을 사로잡을 만했다.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욕실에서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담아냈다. 셔츠, 팬츠, 블루 컬러의 카디건으로 갈아입은 그는 좀 더 유연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팬츠와 재킷으로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방송을 앞둔 대만드라마 ‘황은호탕’에 대해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이 끝나고 바로 대만으로 가서 3개월 동안 촬영한 작품이다. 로맨틱 코미디이고 ‘황제의 딸’ 감독님 작품이다. 왕으로 출연하는데 시공간을 왔다, 갔다 하는 재미있는 캐릭터다.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첫 중국 드라마 출연에 대한 소감에 대한 질문에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드라마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에 대해서는 “송강호 선배님, 이유를 다 말하려면 끝이 없다”고 말했고 롤 모델은 “한결같이 정우성 선배님이다. 내 마음속 전 세계 1위(웃음). ‘그 멋을 감히 어찌 따라 할 수 있을까 싶을까’ 정도로 연기나 스타일 다 멋있다”고 전했다.

요즘 ‘집밥 백선생’에 빠져있다며 “백종원 선생님께 감사하다. 너무 맛있다. 방송을 하기 전부터 준비해서 항상 따라 한다. 요리를 워낙 좋아한다. 기회가 되면 요리에 관련된 예능에도 출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나를 잡아줄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 좋다.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다”고 답했다.

대중들에게 연기자로, 연기 잘 하는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는 그는 요즘 초심을 찾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새로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고 싶다고도 말했다.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어떤 것일지 궁금해졌다.

기획 진행: 오아라
포토: bnt포토그래퍼 차케이
셔츠: 흄
재킷&팬츠: 엠비오
슈즈: 로크
시계: 잉거솔
헤어: 라뷰티코아 청담베네타워점 정영석 원장
메이크업: 라뷰티코아 청담베네타워점 주희 실장
장소: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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