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트CEO 신수진의 리얼스타일]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고 싶다면, 이렇게 입어라

입력 2015-10-30 11:15  


[글 신수진 대표 / 정리 구혜진 기자] 더 젊고, 어려 보이고 싶은 대중심리를 반영하듯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동안’을 겨냥한 의상들을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동안 패션을 완성하는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 카메라에 포착된 동안 미모 스타들의 스타일링 속에 그 해답이 있다.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스타들의 스타일을 참고하면 동안과 트렌드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지금부터 명품 오피스룩 브랜드 딘트의 신수진 대표가 선택한 동안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살펴보고 딘트 추천 동안 아이템까지 살펴보자.

이성경-티파니-박신혜


큼지막한 패턴과 알록달록한 컬러로 시선을 끄는 스타일링을 선보인 이성경, 티파니, 박신혜.

워킹이면 워킹,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성경. 그는 그린과 핑크가 믹스된 플라워 패턴의 미니 원피스로 발랄한 감성을 표현했다. 쨍한 그린 컬러에 진분홍의 플라워 패턴이 더해져 상큼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여기에 핫 핑크 컬러의 슈즈와 네이비 삭스를 레이어드해 트렌디한 동안 패션을 연출했다.

소녀시대 티파니는 가을 감성에 잘 들어맞는 니트 투피스를 멋스럽게 연출했다. 단풍을 연상시키는 듯한 감성적인 컬러매치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워커부츠와 포인트 레드백을 더해 캐주얼한 감성을 표현했다. 높게 묶어 올린 당고머리 또한 한 살 더 어려 보이는 느낌을 주는 키 포인트.

배우 박신혜는 둥근 카라 디테일이 인상적인 비즈 장식 가디건을 발랄하게 연출했다. 소매를 접었을 때 드러나는 화이트 컬러 배색이 깜찍한 느낌을 더한다.

차예련-소이-제시카


배우 차예련이 선택한 언밸런스 기장의 미니 스커트도 눈 여겨 보자. 밑단의 길이가 다른 스커트 디자인은 한 층 더 발랄한 감성을 더한다. 함께 매치한 스트랩 슈즈에는 스타킹 대신 발목까지 올라오는 삭스를 매치해 걸리시한 느낌을 더할 것.

대표 동안 스타 소이는 박시핏의 맨투맨 셔츠와 롤업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톰보이적인 느낌을 주는 롤업 스타일링은 그녀의 동안 스타일링을 책임지는 비장의 무기.

제시카 또한 롤업 데님으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는데 상의와 하의를 청청으로 통일하여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무릎까지 떨어지는 베이지 컬러의 베스트를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신수진 대표의 오피스룩 스타일 제안


Style1. 화려한 문양과 배색이 적용된 니트웨어로 특별한 느낌을 더해보자. 이 때 모자나, 슈즈의 컬러를 의상에 적용된 컬러와 통일하면 상큼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하의는 하이웨스트 와이드 팬츠, 데님 팬츠 등 기호에 맞게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Style2. 몸과 팔을 덮어주는 풍성한 느낌의 케이프 코트는 동안 패션을 완성하는 기본 아이템. 눈에 띄는 컬러를 선택했다면 하의는 심플하고 기본적인 슬림 팬츠로 날씬한 각선미를 강조해 보자. 케이프 코트에는 운동화나 구두보다 워커나 부츠가 안성맞춤.

Style3. 올 가을, 상 하의를 세트로 착용하는 투피스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상의는 노멀한 기본 라인보다 배꼽에서 떨어지는 크롭 디자인을 매치하면 한층 발랄한 감성을 더할 수 있다.
(사진출처: 딘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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