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배성우, 대세 다작요정다운 빅웃음 예고 ‘기대 UP’

입력 2015-10-29 23:38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성우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정기훈)에서 배성우가 위아래로 끼인 선배 한선우 역을 맡아 큰 재미를 예고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

배성우는 앞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의 독재자’ ‘빅매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한 ‘베테랑’에서 강력한 웃음을 선사하며 흥행 히든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어 ‘오피스’ ‘특종: 량첸살인기’ ‘더 폰’까지 2015년 스크린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충무로의 대세배우 배성우는 이번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 영혼탈곡기 상사와 사고뭉치 후배 사이에 끼인 선배 한선우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전할 것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지만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에게 애정 반, 타박 반의 까임을 당하는 한선우. 쉽지 않은 사회생활에 설상가상으로 사고뭉치 수습 도라희의 사수 자리까지 떠맡게 된 모습은 실제 존재할 법한 직장 선배의 모습을 대변하며 웃음을 전한다.

사회생활의 기본도 되지 않은 도라희에게 “니 생각, 니 주장, 니 느낌 다 필요 없어”라며 단호하게 외치는 한편, 때로는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말로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한선우의 모습은 배성우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배성우가 출연하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11월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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