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박서준의 달달한 애정행각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0월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는 혜진(황정음)과 성준(박서준)이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을 설렘의 바다에 빠뜨렸다.
혜진과 성준은 모스트 코리아 팀원들 몰래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혜진은 평소와 달리 헤죽헤죽 웃고 다니는 성준에게 “티내지마”라면서 경고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콧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듯 걷는 등의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성준은 혜진 부모의 결혼기념일 식사 자리에 지서방 자격으로 참석했고, 배웅하는 길에는 이마 뽀뽀를 하는 등 애틋하고도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인들의 전매특허인 밤샘통화와 서프라이즈 방문까지 시도 때도 없이 서로를 그리워하며 깨를 볶는 혜진과 성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성준은 혜진에게 다정한 백허그를 하며 “성급하다고 할지도 몰라 어쩌면. 미쳤다고 할지도 모르고. 20주년 특집호 성공시키고 모스트지 다시 살려내면 그때 너한테 프러포즈할거야. 어떻게든 성공시키고 꼭 그렇게 할거야”라며 다짐 섞인 고백을 하기도.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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