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가 새 앨범 재킷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11월2일 소속사 굿펠라스-KW엔터테인먼트 측은 가비엔제이 7집 정규 Part1 미니 앨범 ‘헬로(Hello)’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가비엔제이는 숲속을 배경으로 비비드한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3인 3색의 내츄럴한 여신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가을 감성이 묻어나는 성숙하고 고혹적인 여인들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데뷔 10주년을 자축하며 원년 멤버 장희영, 미스티, 정혜민과 함께 ‘땡큐(Thank You)’를 발표, 이번 미니 앨범의 시작을 알린 가비엔제이는 새 앨범 ‘헬로’를 통해 그들만의 새로운 감성을 드러낼 전망이다.
특별히 이번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헬로’에는 가사는 물론 뮤직비디오, 안무, 의상 콘셉트까지 가비엔제이가 앨범 제작 전반에 두루 참여해 그들만의 새로운 색깔을 입히는데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한 관계자는 “데뷔 10년을 맞이한 가비엔제이의 열정으로 만든 앨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그동안 가비엔제이의 노래에 목말랐던 팬들에게 갈증을 풀어줄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비엔제이 새 미니 앨범 ‘헬로’는 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다음 날인 4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게릴라 미니 콘서트를 개최, 가장 먼저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굿펠라스-KW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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