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연복, 사제간의 재대결에 ‘기대감 UP’

입력 2015-11-02 14:20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과 김풍 사제 대결이 다시 한 번 펼쳐졌다.

11월2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연복과 김풍이 다시 한 번 대결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방송인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불량한 요리를 주문했고 이에 이연복과 김풍이 맞붙게 됐다.

이연복이 승리할 시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 7연승 달성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할 수 있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풍은 스승과의 대결에 부담감을 느낄 것이라는 걱정과는 달리 일회용 패트병을 이용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인과 딱 맞는 대결 주제에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연복은 자신에게 다소 어려운 주제를 맞아 살짝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MC 김성주가 맛 평가를 하자 버럭 짜증을 내는 등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의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식시간이 되자 서장훈은 한 요리를 맛보고는 “끝내준다”며 녹화 처음으로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만족한 시식평을 쏟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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