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오 마이 비너스’ 성훈이 열혈 격투기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11월16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속 성훈의 열정적인 격투기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성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영호(소지섭)의 든든한 좌청룡이자 전 UFC 챔피언 장준성 역을 연기한다. 장준성은 고질적인 부상 때문에 몸은 온전치 못하나 마지막 게임은 주요 활동지인 미국을 떠나 엄마가 있는 고국에서 치르고 싶은 마음에 한국행을 택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연습이지만 실전 경기처럼 살아있는 눈빛으로 주변을 압도하고 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성훈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항상 새롭게 도전하고 경험하는 걸 좋아하는 성훈은 이번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캐릭터와 적합한 싱크로율을 위해 연기 연습은 물론 운동도 열심히 병행 중이다. 이 외에도 모두가 깜짝 놀라실 파격적인 변신도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16일 오후 10시 첫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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