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신데렐라’ 서울 공연이 막을 내린다.
11월8일 뮤지컬 ‘신데렐라’가 서울 중구 흥인동에 위치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내린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신데렐라’는 개막 전부터 배우 안시하, 서현진, 가수 윤하, 백아연, 배우 엄기준,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 그룹 B1A4 멤버 산들, 그룹 빅스 멤버 켄 등 화려한 캐스팅이 공개 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신데렐라’는 기존 동화 속 착하고 수동적인 신데렐라와는 달리 당차고 사랑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할 줄 아는 현대판 신데렐라를 선보인다. 이러한 현대판 신데렐라는 놀라운 특수효과와 마술 등 무대 기술의 도움으로 한층 동화 속 상상을 그대로 재현시켰다.
3초 만에 누더기 옷에서 반짝이는 드레스로 의상이 변화하고 호박, 생쥐, 여우가 각각 마차, 말, 마부로 변하는 등 그 동안 국내 뮤지컬에서 선보인 기술력을 뛰어넘는 다양한 시도로 동화 속 판타지가 현실이 되는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내달 진행될 성남 앙코르 공연에는 신데렐라 역에 서현진, 윤하, 백아연이 함께 한다. 신데렐라와 꿈같은 사랑에 빠지는 크리스토퍼 왕자 역에 엄기준, 산들, 켄 그리고 새로운 신데렐라 역에 배우 김금나, 크리스토퍼 왕자 역에는 배우 박진우가 함께 한다.
이 외에도 배우 홍지민, 이경미,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박무진, 황이건, 가수 가희 등 기존 캐스팅과 새로운 캐스팅의 조합으로 극의 감동을 이어간다.
한편 ‘신데렐라’는 12월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3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3일부터 5일 사이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조기예매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제공: 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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