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상상고양이’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1월3일 MBC에브리원 측에 따르면 최근 MBC드림센터 대회의실에서 드라마 ‘상상고양이’의유승호, 조혜정, 박철민, 마마무의 솔라, 최태환, 김현준 등이 모여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저마다의 캐릭터에 빠져 열연을 펼쳤다. 유승호는 첫 대본 리딩임에도 놀라운 집중력과 표현력으로 아픔을 가진 청년 종현 역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조혜정은 쾌활하고 발랄한 오나우 캐릭터를 그만의 귀여운 매력으로 표현해 내 원작 속 오나우와 100%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배우 박철민은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와 애드리브로 대본리딩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나가는 이야기다. 24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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