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마녀의 성’ 출연 확정…‘일가의 상속녀 役’

입력 2015-11-03 19:45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배우 이해인이 ‘마녀의 성’ 출연을 확정했다.

11월3일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해인이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 문희재 역을 맡아 출연한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돌아온 싱글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의 인생에 별이 되어주는 이야기다.

극중 이해인은 그린 홈 문상국 회장(최일화)의 외동딸로서 일가의 상속녀이자 재무담당 상무이사인 문희재 역을 맡았다. 세련된 외모에 좋은 교육을 받고 남부럽지 않은 재력을 지녔지만 한편으로는 고독감을 느끼는 외로운 인물이다. 

한편 ‘마녀의 성’은 12월14일 오후 7시2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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