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풍선껌’ 이동욱과 정려원의 기습 키스가 포착됐다.
11월3일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측은 이동욱과 정려원의 돌발 키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극중 리환(이동욱)이 석준(이종혁) 앞에서 행아(정려원)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하게 되는 것.
이동욱이 정려원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 채 박력 입맞춤을 건네고,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짓던 정려원이 이내 이동욱의 키스에 응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하고 있다.
더욱이 이동욱이 정려원의 눈을 자신의 손으로 살포시 가려주며 또 한 번 키스를 나눠 달콤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터. 과연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이 우정을 접고, 연인으로 이어질지 향후 전개에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풍선껌’ 측은 “이동욱과 정려원은 키스신 포함해 다른 장면까지 장시간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보다 오히려 스태프들을 먼저 걱정해주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에 힘찬 기운을 보탰다”며 “이번 4회를 기점으로 극중에서 이동욱과 정려원 사이에 큰 변화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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