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유환, 돌아온 ‘그래 요정’…신혜선과 달달 케미

입력 2015-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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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유환이 그래 요정으로 변신했다.

11월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14회에서는 박유환이 아슬아슬한 밀당 신공으로 신혜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우(박유환)는 자신을 피하는 한설(신헤선)에게서 교제를 재고하자는 충격적인 대답을 듣게 됐다. 이어 그를 찾아간 준우는 자신에게 소개팅 제안이 들어왔다며 한설을 자극하는 등 아슬아슬한 밀당과 함께 질투작전을 펼쳐 그의 마음을 붙잡았다.

또한 준우는 한설에게 “나도 네가 너무너무 좋아”라 고백했고,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뽀뽀하라는 한설에게 일일이 “그래”라고 응하며 다시 한 번 그래 요정으로 변신해 달달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한설의 바람처럼 진성그룹 2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매력으로 자신의 사랑을 오롯이 지켜낸 준우의 순정 로맨스에 여심이 들썩이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15회는 오늘(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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