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빈 기자] 11월8일 입동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과일 활용 메뉴 출시가 가속화되고 있다.
겨울에는 신체 활동이 줄어들어 과일을 섭취함으로써 에너지와 수분을 보충하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생기 있는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치킨, 음료, 식초, 요거트, 잼 등 다양한 제품이 과일을 재료로 사용해 과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먼저 오븐구이 치킨 전문 굽네치킨은 11월2일 과일을 넣은 간장과 국내산 마늘을 첨가한 굽네 후르츄 소이갈릭을 출시했다.
사과와 레몬을 넣은 간장과 국내산 마늘을 첨가한 특제 소스가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20~30대에 초점을 맞춰 개발돼 마늘 향이 입안에 은은하게 퍼진다.
더불어 굽네치킨은 CJ제일제당의 쁘띠첼 과일 젤리 제공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앞서 코카콜라사는 과일 과즙을 담은 신개념 저칼로리 과일 스파클링 음료 ‘글라소 후르츠워터’를, 유제품 기업 매일유업이 요거트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썬업 후르츠 토핑 3종’을 선보였다.
(사진제공: 굽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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