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특별한 이유 없이 가라앉는 날이 있다. 어제와 똑같은 거리, 똑같은 풍경을 마주하고 있는데 어제랑은 다른 기분이다. 다른 시야로 마주하게 된다. 그렇다고 그게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갑자기 기분이 좋을 때도 있고, 그럼 그 반대로 안 좋을 때도 있는거니까. 그럴 때도 있는 거니 괜찮다.
루시아(Lucia, 심규선) ‘너의 존재 위에’
가수 루시아가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너의 존재 위에’는 루시아가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작업한 곡이다.
루시아는 ‘너의 존재 위에’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한 작음 깨달음이 다른 이들에게도 나누어질 수 있기를 노래한다.
공감하며 위로의 손길을 건네는 루시아의 목소리에 많은 이들이 위로받길 바란다.
좋아서 하는 밴드 ‘우리 함께 하면’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 발매됐다.
타이틀곡 ‘우리 함께 하면’은 너와 나를 따로 보는 것이 아닌 우리가 돼서 바꿀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노래한다.
‘우리 함께 하면 어느 곳이든 멋진 곳으로 만들 수 있어’ 등의 가사와 가벼운 멜로디는 듣는 이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 전망이다.
무겁던 발걸음의 무게를 줄여줄 ‘우리 함께 하면’을 산뜻한 마음으로 들어보자.
오오오(O.O.O) ‘가을 하늘’
밴드 오오오가 온스타일 수요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OST에 참여했다.
신곡 ‘가을 하늘’은 잔잔한 멜로디에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 ‘참 다행이야’ ‘고마워’ 등의 노랫말로 청춘들을 향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무심한 듯 나른한 보컬의 목소리가 되려 진실되고 따스하게 다가온다.
오오오의 서툰 듯 하면서도 진심을 부르는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디어 클라우드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
밴드 디어 클라우드가 신곡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을 공개했다.
신곡 ‘실버 라이닝’은 어두운 현실 속에서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넌 자유롭게 날기 위해 세상이 붙잡은 두 발을 지금 나와 함께 잊어보는거야’ 등의 희망적인 가사와 웅장한 사운드는 디어클라우드만의 색깔을 명확하게 표현한다.
디어클라우드의 힘찬 목소리에 많은 리스너들 마음에 응원의 울림이 가득해지길 바란다. (사진 출처: 루시아 ‘라이트 앤 셰이드 챕터.2(Light & Shade Chapter.2)’, 좋아서 하는 밴드 ‘저기 우리가 있을까’, 오오오 ‘처음이라서 OST Part.3’, 디어 클라우드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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