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 “시청지도서 시청률 보고 조용히 망하긴 글렀다 싶어”

입력 2015-11-05 18:21  


[bnt뉴스 김희경 기자]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가 높은 시청률을 보인 시청지도서에 탄식했다.

11월5일 서울 여의도 비비고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신원호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원호 PD는 “지난 주 시청지도서는 기본적으로 드라마가 가지고 가는 생활 정보나 시대적 정보를 미리 노출해서 시청자들에게 익숙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시청지도서가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 ‘응답하라 1994’ 1회보다 시청률이 높았다. 그걸 보고 ‘조용히 망하긴 글렀다’ 싶었다. 망해도 크게 망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드라마. 6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 (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