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과거VS현재] 신의 한 수, 단발로 ‘스타일’ 쟁취한 고준희

입력 2015-11-08 09:00   수정 2015-11-10 20:34


[양미영 기자] 헤어 스타일을 어떻게 바꾸느냐에 따라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사실은 여자 연예인들을 통해 여실히 드러난다. 가장 대표적인 여배우를 꼽으라면 단연 고준희.

그의 단발이 ‘신의 한 수’라고 불릴 만큼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긴 머리에 감춰져 있던 도시적이고 시크한 매력이 머리를 자르면서 극대화 됐다.

최근에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쇼트 커트로 다시 한번 변신하며 감각적인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독차지하고 있다. 진화를 거듭하는 고준희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봤다.

★풍성하고 까만 긴 머리, 어딘가 평범했던 2011년


지금의 유니크함 대신 청순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고준희. 어깨를 조금 넘는 숱이 많은 헤어에 굵은 웨이브를 더한 머리 모양을 고수했다.

스타일링 역시 단정하고 깔끔한 콘셉트를 선택해 무난한 느낌이다. 톡톡 튀는 개성보다는 여성스러움을 살리면서 안정감을 찾는 데 주력했다.

★짧아진 머리, 이미지 변신에 도화선


턱선 위로 자른 짧은 단발 머리에 화려한 그의 이목구비가 빛을 발했다. 2012년 보브컷 변신 이후 헤어가 주는 도회적인 이미지가 고준희의 슬림하고 시원한 체형과 어우러지며 쿨한 무드를 발산했다.

머리를 자르면 어려 보이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고준희의 경우 보디 라인을 강조하는 미니 원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관능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흠 잡을 데 없는 패셔니스타로 거듭나


고준희는 올해 완벽한 쇼트 커트로 다시 한번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탈색한 레몬 컬러와 애시 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링으로 다채로운 룩을 보여주고 있다.

짧아진 머리만큼 과감해진 컬러 사용도 눈에 띠는 점. 뉴트럴 계열의 색조 대신 선명하고 팝한 컬러의 립스틱을 활용해 얼굴 빛을 살리는 동시에 헤어 컬러와 눈썹은 브라운과 옐로우 계열을 유지하며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눈에 들어오는 볼드한 액세서리부터 네일 컬러까지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칠 곳이 없을 정도로 섬세한 룩을 연출하며 완벽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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