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아기 피부를 가진 여자 스타들의 메이크업 스타일.
타고남과 노력을 통해 완벽한 피부를 가꿔 놓았지만 자칫 잘못해 무너지는 균형은 피부를 망가뜨릴 수 있어 관심을 끊을 수 없다. 특히 여자 스타들의 경우 탄탄한 기초 관리와 메이크업 후 완벽한 클렌징을 통해 윤기나는 아기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흠잡을 곳 없는 연예계 대표 아기 피부를 가진 조여정, 김새론, 제시카를 통해 매끈 피부 바탕 위 결점 없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소개한다.
동안 피부_조여정
단편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조여정은 올 블랙 패션에 미디엄 길이의 갈색빛 헤어스타일로 자유로우면서도 감각적인 신여성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여정은 평소 수분 크림을 이용해 유수분 밸런스가 맞춰진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주고 있다. 빛이 나는 피부 톤 표현 메이크업을 바탕으로 아이 라인과 풍성한 속눈썹으로 진한 눈매를 완성했다. 펄이 가미된 아이 섀도우를 사용해 전체적인 메이크업에 세련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립은 글로시한 느낌의 핑크 립스틱으로 마무리해줬다.
아기 피부_김새론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에 참석한 김새론은 화이트 셔츠와 그레이 원피스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우아함을 뽐냈다.
어린 나이에 맞는 피부 바탕을 가지고 있는 김새론은 촉촉 베이스와 음영 메이크업에 중점을 둔 화장을 진행했다. 광대는 핑크 블러셔로 은은하게 표현했으며 이마, 턱, 콧대 라인에는 브라운 섀딩으로 입체감 있는 얼굴을 표현했다. 데일리 색으로 무난한 주황빛 갈색의 아이 섀도우를 이용해 그윽한 눈매를 연출했다.
백옥 피부_제시카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론칭 행사에 참석한 제시카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가죽 스키니진으로 포인트 있는 패션스타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백옥 피부에 맞는 베이스를 선택해 화사하면서도 촉촉해보이는 스킨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눈매 라인은 블랙 아이라이너로 또렷하게 만들었으며 립은 밝고 진한 레드 톤을 선택해 하얀 피부와 잘 어울리는 강렬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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