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송곳’ 현우가 지현우를 월등히 앞질렀다.
11월8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에서는 푸르미 노동조합 일동지부 임원선거 장면이 전개됐다.
일동지부 임원선거를 바로 앞두고 준철(예성)은 강민을 추천했고 이에 조합원들은 추천을 거들었다.
이와 함께 진행된 투표에서 3표까지는 강민과 수인(지현우)이 치열한 접점을 벌였으나, 이후부터는 강민이 우세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원들은 당황하는 표정을 보였고, 이보다 더 놀란 듯한 수인과 강민의 표정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결과는 강민의 완승. 17 대 3이라는 압도적인 득표를 자랑하며 푸르미 노동조합 일동지부의 장이 된 강민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에 기분 좋은 미소로 화답했다.
지부장으로 당선된 후 강민은현재 푸르미 직원들이 처한 위기를 직접적으로 언급, 일동지부의 장으로써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극중 긍정남, 매력남, 의리남, 인기남 등의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 받고 있는 배우 현우가 지부장으로 당선되면서 앞으로 극의 전개에 어떤 탄탄함을 더해 낼지 귀추가 주목 된다.
한편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송곳’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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