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그룹 엔소닉 멤버 제이하트가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11월9일 제이하트가 상큼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시작하는 감성 미디움 발라드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을 공개한다.
신곡 ‘콜 마이 네임’은 제이하트가 오래 전부터 솔로 활동을 대비해 준비해온 곡으로 몇 년째 호흡을 함께 맞춰온 프로듀싱팀 원펀치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사뿐사뿐, 터벅터벅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셔플리듬의 미디움 발라드 곡인 ‘콜 마이 네임’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이뤄져 있어 듣는 이를 편안히 해주면서도 자연스레 리듬을 타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그동안 엔소닉의 앨범에 한두 곡씩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 오던 제이하트는 앞으로 엔소닉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좀 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연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내 이름을 불러달라고 호소하는 가사는 어쩌면 조심스레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제이하트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줄 팬들에게 보내는 구애의 노래일지도 모른다. 제이하트의 솔로 활동을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하트는 오늘(9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발매에 이어 12월 새 미니 앨범 발매 예정이다. (사진제공: C2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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