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셰프 박준우와 가수 이한철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월12일 박준우와 이한철이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우앤나쿠에서 ‘간식시간 콘서트’(이하 ‘간식시간’)를 선보인다.
콘서트 ‘간식시간’은 부루다콘서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콘서트로 어른이 됐지만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그리워하는 키덜트들을 위한 공연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 공연에서 박준우는 생크림과 과일 등을 활용하여 어른들을 위한 간식을 선보이며 이한철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는 등 순수한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의 메인 콘셉트인 ‘어린 시절의 가장 달콤한 시간’을 살려 무대와 관객석이 구분돼 있는 딱딱한 공연장이 아닌 신발을 벗고 눕거나 편안하게 앉아서 공연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콘서트의 풍경을 그리는 사생대회 등 공연 하루만큼은 순수한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박준우의 디저트와 이한철의 노래를 통해 어린 시절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2015년 열심히 살아온 나 자신에게 이 공연을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식시간 콘서트’는 10일 오후 1시 콘서트 소셜 플랫폼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부루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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